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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크릿이 선정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쩍벌춤'을 여전히 선보였다.
시크릿은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콜링 유(Calling you)'와 타이틀곡 '포이즌(Poision)'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크릿은 '콜링 유'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어 '포이즌' 무대에서는 여전히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골반을 튕기는 일명 '쩍벌춤'을 선보였다.
앞서 시크릿은 13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핫팬츠를 입은 채 '쩍벌춤'을 선보여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카라, 티아라, ZE:A, B.A.P, 피에스타, 팬텀, 빅스, 이루 등이 출연했다.
[선정성 논란에도 여전히 '쩍벌춤'을 선보인 시크릿. 사진 = '인기가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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