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위 롯데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늘어났으며 4위 두산과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후 이 감독은 "다들 끝까지 잘 싸웠다"고 선수들을 칭찬한 뒤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내일부터 시작되는 원정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SK는 월요일 휴식일 없이 17일 대구구장으로 옮겨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SK는 선발투수로 송은범을, 삼성은 미치 탈보트를 내세운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