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한화 한용덕 감독대행이 넥센에 완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바티스타의 호투를 앞세워 8-2로 승리하며 이번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쳤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바티스타는 6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 위력투를 펼치며 시즌 4승(4패)째를 기록했고, 타선은 상대 투수진에게 13안타와 13사사구를 뽑아내며 분위기를 살렸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대행은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며 "오늘은 바티스타가 잘 던져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 한용덕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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