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야구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SQ 치어리딩교실'을 운영한다.
SK는 "학생들에게 치어리딩교실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운동의 즐거움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Q 치어리딩교실'은 수도권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격주로 총 7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SQ프로그램 안내, 치어리딩 강습,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학교 모집은 9월 18일부터 실시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구단 홈페이지(www. sksports.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shine072@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SK 장순일 마케팅그룹장은 "단체 군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치어리딩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간 단합심, 배려,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야구장 응원문화를 직접 경험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찾아가는 SQ치어리딩교실'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어린이 응원단인 '리틀 치어리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