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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초보 트위터리안으로서 굴욕을 맛봤다.
유세윤은 지난 15일 트위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유세윤입니다. 나도 스마트폰… 아, 역겹다. 스마트 세상. 역겨운 유세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험삼아 사진과 동영상,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들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팔로워는 늘어나지 않았다. 급기야 유세윤은 16일 오전 "왜 계속 팔로워 빵이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를 아무도 팔로워하지 않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하루 만에 팔로워가 만명이 넘었어요. 이젠 보이시나요?" "옆에서 가르쳐 드리고 싶어요" "오빠 정말 귀여워요" "유세윤이 드디어 트위터에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17일 현재 유세윤의 트위터는 팔로워가 만명을 넘은 상태다.
[트위터를 시작한 유세윤(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세윤 트위터 출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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