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첫 내한 레드카펫 현장에는 2000여명의 한국 영화팬들이 몰렸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테이큰2'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연배우 리암 니슨이 참석했다. 리암 니슨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리암 니슨은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월드스타다운 매너를 보여줬다.
앞서 이날 오전 내한 기자회견을 연 리암 니슨은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추적자' 나홍진 감독을 알고 있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해피 추석"이라며 명절인사를 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레드카펫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리암 니슨.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