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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하늘이 밤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샀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스포츠카를 구입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남자친구와 이별 후 나를 위해 스포츠카를 샀다”며 “남자친구와 오픈카를 타고 시골길 드라이브를 하던 중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의 별을 보며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아름다운 별을 못 보게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별했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안 하기보다 누군가에 의지하지 말고 나 혼자서도 하기 위해 차를 샀고 혼자서 별을 봤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하며 “내 차의 이름은 깜깜이다”고 스포츠카의 애칭을 공개했다.
[별을 보기 위해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구입했다는 김하늘.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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