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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김지훈의 아버지가 CF 스타임이 밝혀졌다.
김지훈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5년 전 쯤 집에서 TV를 보다가 아버지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아버지가 직장 은퇴 후 나 모르게 CF 모델로 활동을 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5~6년 동안 17편 정도 CF를 찍으셨다. 나보다 잘 나가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배우 이영애, 나문희 등과 함께 CF를 찍은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은 CF 스타만큼 잘생긴 외모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김지훈 외에도 가수 김장훈, 이지현, 배우 정흥채, 김서라, 강예솔, 걸그룹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했다.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아버지가 CF 스타임을 공개한 김지훈.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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