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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서인영(28)이 동갑내기 작곡가 쿠시(본명 김병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서인영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서인영이 김병훈과 사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애니모어' 싱글 앨범 작업에서 가수와 프로듀서로 만나기 이전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사이다. 이번 작업으로 자주 만나고 했던 것은 맞지만 병훈이는 저하고도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고 인영이와도 친한 친구일 뿐이다. 더 얘기할 것도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오후 한 매체에서는 서인영과 쿠시가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쿠시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서인영의 새 디지털 싱글 '애니모어'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다.
서인영은 지난해말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이 1인 기획사 'iy컴퍼니'를 설립했다.
쿠시는 지난 2003년 스컬과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지난 8월부터 독자 행보를 걸었다. 최근 신인 걸그룹 디유닛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작곡가 쿠시와 열애설을 부인한 서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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