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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본격 연기겸업에 나선 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쌀화환을 기부했다.
설리는 최근 지난 8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발표회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쌀화환 500kg을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8일 오후 제작발표회 응원 나눔 쌀화환을 진행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측에 따르면 나눔 쌀화환 500kg는 배우 설리와 다국적팬클럽 'Global SULLI fans Union'이 지정한 기부처인 은천지역아동센터 정여정 담당자에게 전달됐고, 이는 결식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천재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최민호)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된 일본 만화가 나카조히사야의 작품으로 아시아 누적 판매량만 2600만부를 돌파, 아시아 전역에 돌풍을 일으켰다.설리는 금녀의 구역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구재희 역을 맡았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쌀화환 500kg을 기부한 설리(위쪽), 은천지역아동센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나눔스토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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