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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1세대 원조요정 SES 출신 슈(31. 본명 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촬영 등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변하지 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하얀 백사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사진과 함께 "대자연 앞에 우리 인간은 작은 모래 알 같은 힘없는 존재, 바람에 춤춘다"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녀는 자신이 서게 될 뮤지컬 무대에 대해 "바다를 보고 다짐하는 순간 뮤지컬 연습 이제 시작이다"라며 4년 만의 뮤지컬 복귀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에 슈 소속사 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방송 활동과 병행해 꾸준히 몸 관리와 연기 준비를 해왔다"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도 지켜봐 줬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요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온 슈는 오는 10월 27일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서 여자 주인공 등 1인 2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요즘 근황을 전한 슈. 사진출처 = 슈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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