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닥공’ 전북이 하반기 스플릿 시스템 7차례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심잡기에 나선다.
전북은 홈 7경기 스탬프 찍기 이벤트를 실기한다. 추첨권을 소지한 관중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입장시 게이트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홈경기인 12월 2일 제주전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3경기 입장스탬프를 찍은 관중에게는 유니폼 티셔츠 100장을, 5경기는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탱고12’ 20개를, 7경기는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전북은 경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첫 홈경기로 9월 22일 오후 3시 열리는 경남전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하프타임 초청공연이, 9월 26일 수원전에는 김정우가 치킨 3000개를, 10월 7일 포항전에는 에닝요가 T셔츠 500장을, 10월 27일 서울전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승용차를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북의 홈경기 이벤트는 시즌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11월 4일 부산전에는 레오나르도와 윌킨슨이 머플러 500개를, 11월 21일 울산전에는 찐빵 1만개를, 12월 2일 제주전에는 감귤 1만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전북이 챔피언으로 가기 위해서는 팬들의 응원이 절실하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절대적인 홈 전주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벤트 실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스탬프 찍기 이벤트 추첨권은 오는 22일 홈경기 당일 입장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북현대 ‘후원의 집’에서도 배포한다.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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