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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에타' 이정진, 뒤늦게 밝히는 베니스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②)

시간2012-09-20 07:00:0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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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국최초로 세계3대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했지만 주연배우인 이정진은 폐막식 영광의 현장을 가지 못했다. 주변의 아쉬움은 컸지만, 이정진 본인 마음만큼이야 안타까웠을까.

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이정진은 "제일 답답하고 아쉬운 것은 제 자신"이라고 다시 한 번 털어놓았다.

- 많은 분들이 폐막식 불참을 안타까워 했다.

그래도 제일 답답한 건 제 자신이다. 베니스 시스템상 오래 머물 수가 없었다. 호텔에 2박 만을 초대받았고 내가 나가야 다른 배우들이 들어오니까 방을 비워줘야했다. 이미 예약도 꽉 차 있어 연장도 불가능했고. 혹시나 좋은 일 생기면 연락달라 당부하고 짐을 싸 파리로 갔다. 감독님은 베네치아에 민수 누나는 피렌체에 갔기에 다시 베니스로 갈 수 있었지만, 당일에야 연락이 왔던터라 파리에서는 갈 수가 없었다. 한국으로 전화하고 파리에는 부탁할 사람도 없었고. 결국 수상 이후 전화통화로 아쉬움을 달랬다. 민수 누나가 '축하해' 하시기에 '제가 축하드리죠' 하고 '내일 봐요' 해야 했다(웃음).

- 이제서야 말하는 거지만 남우주연상 기대는 안했을까?

전혀 없었다. 가기 전에 인터뷰에서도 그러지 않았나. 감독님은 기대하셨는지 모르지만 민수 누나와 나는 파티에 초청돼 즐기러 가는 기분이었다.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 아닌가. 당시만 해도 안 밝혀진 점이지만 2주 만에 1억5000만원으로 찍은 영화였다.

-다행히 영화가 잘 되고 있다.

글쎄. 예산이 작아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14일만에 40만 간거다. 다른 영화였다면 내려갔을 것이다. 제작비 대비 흥행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러닝개런티도 받게 된다. 입금은 됐을까.

아직 안됐다. 영화제도 다 사비로 간 것이다. 배우의 경우, 한 명이 움직일 수 있느게 아니다. 스태프들이 다 같이 간다.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등등. 나는 이번에는 혼자가서 헤어 메이크업도 제가 했고, 옷도 제가 다 들고 다녔다.

- 흥행 이야기가 나와서, 김기덕 감독은 이번에 한국의 대기업 배급시스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평소 이런 부분에 관심은 있었나.

관심이 있다고 해서 바뀔 만한 힘이 아직 없으니까. 김기덕 감독님이야 제작도 직접 하시고 해외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지만 배우들이 '배급에 문제 많아요'라고 말하기도 죄송스럽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생각은 한다. '피에타' 말고도 두 편의 한국영화가 베니스에서 상을 받았다(베니스데이즈 부문에 초청된 전규환 감독의 '무게'는 퀴어라이온상을 수상했고,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한 유민영 감독의 '초대'도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단편 영화의 황금사자상 격인데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런 분들에게는 저희도 일종의 권력이 아닐까. 저희는 그래도 큰 상을 받아 많은 이들이 보게 됐지만, 다른 저예산 영화들은 그들만의 추억에 머물 수 밖에 없다.

-외국 활동 계획은?

국내하고 똑같다. 좋은 시라니오가 오면 해외도 상관없다. 배우의 롤이다.

-뜬금없지만 결혼은? 작품과 하지는 않을테니. '원더풀 라디오'의 상대배우 이민정 씨도 목하 열애 중인데.

혼자 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 상대가 있어야 하지(웃음). 이민정 씨는 축하드린다. 그런데 형들은 아직 안 간 분들도 많다. 그래도 내가 먼저 가야지(웃음). 하지만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당장 다음 달에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 않나.

[이정진. 사진=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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