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
롯데가 홈에서 SK에 2위를 내주는 굴욕을 맛봤다. 롯데는 19일 부산 SK전서 0-7로 완패했다. 공수 응집력에서 SK에 뒤졌다. 25일만에 3위로 내려앉은 롯데는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사생결단을 해야 할 시기가 왔음에도 지난주 KIA와의 더블헤더 이후 완전히 페이스가 다운된 상태다.
벌써 4연패. 손을 써볼 수 없는 완패다.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고 했다. 롯데는 곧바로 짐을 싸서 서울로 올라간다. 20일 목동 넥센전, 21일 잠실 LG전이 준비됐다. 롯데는 20일 에이스 쉐인 유먼을 내세워 4연패 탈출과 2위 탈환을 노린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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