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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윤하가 최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OST '눈물이 한방울'의 녹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각 음원 사이트에 ‘눈물이 한방울’이 공개 된 후 자신의 트위터(@younha)에 남긴 글에서 윤하는 “신의 OST~ 눈물이 한방울 드디어 세상에 나왔어요”라며 공개에 대한 기대를 그대로 표현했다.
이어 “녹음하면서 저의 새로운 감성을 발견 했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자신의 감성이 가득 묻어난 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윤하는 ‘눈물이 한방울’의 녹음 당시 곡에 대한 만족과 기대로 자신이 부른 녹음실에서의 녹음 CD를 따로 요청할 정도로 만족했다는 후문.
이 곡의 녹음에 이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서쪽하늘'을 불러 인터넷 검색어 순위를 도배하다시피 하는 등 그 감성 보컬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눈물이 한방울’ 역시 공개 하자 마자 당일 포털 사이트 다음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벅스뮤직, 소리바다, 멜론 등에서 5위권 이내에 진입하는 등 큰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눈물이 한방울’은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 수지의 드라마 빅 ost ‘그래도 사랑해’와 로드넘버원의 ost였던 백지영의 '같은 마음'을 작곡한 신예 프로듀서 ‘79’의 작품.
‘신의’의 방송분에서는 극중 김희선이 이민호와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대사를 나누는 장면들에 등장,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OST에 참여한 가수 윤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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