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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희가 살이 찌고 싶다는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김민희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촬영이 끝난 후 프랑스 음식을 먹으며 "먹는 걸 좋아한다. 좋은 곳이나 음식이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조금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살도 더 찌고 먹는 것도 잘 먹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살이 찌고 싶다니. 부럽다" "나는 그만 먹고 싶은데" "김민희는 너무 말랐으니 그것도 고민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는 이날 패션계의 거장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74. Karl Lagerfeld)와 능숙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살이 찌고 싶다고 망언을 한 김민희.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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