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천정명의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출연 확정에 대해 제작사 측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0일 오전 '보고싶다'의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천정명의 출연이 확정된 건 없다. 물망에 오르는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출연진은 없다. 다음 주 중으로 출연자를 확정짓고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보고싶다'는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등 가슴을 울리는 '착한 드라마'로 필력을 인정받은 문희정 작가와 드라마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감성 연출의 이재동 PD가 만나 기대를 주는 작품이다.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싶다'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배우 천정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