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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걸그룹 스카프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속 스카프는 연습실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몸을 푸는 모습으로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들은 양발을 180도로 찢은 채 스트레칭을 하거나 4명이 몸을 포갠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고난이도의 자세로 이색적인 협동심을 보여 힘든 연습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자아낸다.
또한 리드보컬인 비타민 솔은 다리를 찢고 독서까지하는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카리스마 페린은 물구나무 서기는 물론 비보이 동작인 프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선수급 스포츠 댄스 실력으로 화제몰이를 했던 리더 타샤와 아크로바틱과 체조까지 섭렵한 페린은 천부적인 체력에 꾸준한 운동으로 가꾼 유연성으로 곡예를 방불케하는 동작들로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 모두 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자연스레 저마다의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의 근육을 완화시켜 하드한 연습 스케줄에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비결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연습실이 아니라 선수촌 같다, 유연성 종결자들이네!”, “건강돌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저런 불편한 자세에서도 여유만만한 미소라니 대박!”, “스카프의 팀워크는 이렇게 탄생하는 군요 너무 귀여움!” 등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스카프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스카프(SCARF)에서 싱가포르의 S, 한국의 K의 의미를 담아 ‘SKARF'로 발전시켜 친숙하고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는 물론 양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바라보겠다는 뜻을 품고 있는 신예 퓨어돌.
스카프는 허니듀오(정엽+에코브릿지)의 최초 댄스곡 'Oh! Dance'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스타일링한 스카프에 데님소재로 제작한 스카프룩과 러블리한 가사표현과 투정을 부리는 듯한 안무의 후속곡 ‘My Love'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남다른 몸풀기를 공개한 스카프.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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