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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를 만든 이명한, 신원호 PD가 케이블채널 tvN에서 의기투합했다.
이명한, 신원호 PD는 오는 10월 첫째주 방송 예정인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다. 이들은 책임 프로듀서(CP)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KBS재직시절 이명한 PD는 ‘1박2일’을, 신원호 PD는 ‘남자의 자격’을 만든 이들이다. tvN 이직 후에 이 PD는 ‘더 로맨틱’을 신 PD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만들었다.
이들이 맡는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윤곽을 확정 짓고 내주 초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방송은 10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다.
현 KBS 대표 예능 ‘해피선데이’를 만든 이명한, 신원호 콤비가 tvN이라는 새 둥지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명한-신원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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