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구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효린에게 "(자숙기간) 방송에서 내 이야기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그녀에게 "너무 고마웠다. 사실 그 당시 어디가서 내 이야기를 해주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불후의 명곡'(KBS 2TV)을 통해 친해졌다"고 덧붙였고, 효린 역시 "개인적으로 김구라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오빠를 귀찮게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지난 4월 막말파문 이후 방송을 잠정 중단했고, 지난 8월 '택시'를 통해 복귀했다.
[효린에게 고마움을 전한 김구라(맨위 오른쪽 사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