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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힐링캠프'를 통해 단독 토크쇼에 나선다.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19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다.
정형돈의 단독 토크쇼 출연은 200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시작해 MBC '무한도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희로애락을 공개하고, 지난 2009년 결혼한 부인 한유라씨와의 애정, 곧 세상에 나올 쌍둥이에 대한 마음도 전할 예정이다.
정형돈의 '힐링캠프' 녹화 사실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형돈 동국대학교에서 '힐링캠프' 녹화" "대세 정형돈의 출연 기대된다" "정형돈의 입담 이제부터 시작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SBS '고쇼'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이민정, 이효리, 박진영 등 타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그의 '힐링캠프' 출연분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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