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4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인천항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국내 해운물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항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및 다문화가족 2000여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하며, 클리닝타임에 전광판에서 인천항 관련 퀴즈를 출제해 정답자에게 카페리 무료승선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밖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들과 사회복지기관 명심원 소속 어린이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각각 참여하며 애국가는 다문화가족과 해양소년단 30명이 제창한다.
한편, 경기 전 시구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