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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일국이 뛰어난 체력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에 앞서 중간 점검에 들어갔다.
'남격' 멤버들은 오는 9월 말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철인 3종 경기 종목인 사이클에 필요한 허벅지 근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철인 3종 경기에 함께 참여할 송일국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튼튼한 허벅지를 자랑했다. 송일국은 '남격' 멤버들을 상대로 1:8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먼저 송일국은 국민약골 이윤석, 김태원을 조금의 힘도 들이지 않은 채 손쉽게 이겼고, '남격' 맏형 이경규 역시 가볍게 눌렀다.
이경규는 송일국과의 허벅지 씨름 이후 "다리가 오므려 지지 않는다"며 다리를 벌린 채로 계속 게걸음을 걸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국진, 김준호까지 거뜬하게 이긴 송일국은 남격의 허벅지 윤형빈, 남격의 에이스 주상욱, 남격의 120kg 거구 김준현과의 대결을 남겨 두고 무패의 8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일국이 과연 무패의 8연승을 이어갈수 있을지, 결과가 담긴 '남자의 자격'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남격' 멤버들을 상대로 허벅지 씨름 8연승에 도전한 송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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