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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나얼이 극찬한 아이투아이(Eye To Eye)가 '불후의 명곡'에 등장한다.
아이투아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윤형주, 김세환 편 녹화에 참여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12팀의 가수 중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아이투아이를 본 방청객들은 "저 팀이 누구지?"라는 객석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래가 끝난 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박수를 얻어내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들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아이투아이는 무대가 끝난 뒤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정말 떨렸지만, 노래를 부른 뒤 편안하고 기뻤다"고 말했으며, 멤버 나래는 "중학교 때 천여명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이후 처음 느껴보는 떨림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투아이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낸 아이투아이.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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