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스타킹' 복귀확정…PD교체 등 전면개편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내 방송복귀를 선언한 강호동의 SBS '스타킹' 복귀가 확정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는 지난 8월 그의 복귀선언이 있은 후 끊임없이 논의됐던 상황이다. 현재 복귀하는 것은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협의 중이다.

강호동의 복귀는 가을개편에 맞춰 진행되는 사안으로 '스타킹'의 전면 개편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스타킹'을 맡고 있는 메인PD 역시 교체되는 등 대폭 개편이 예정돼 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잠정은퇴 선언 후 근 1년 여만에 방송계에 복귀했으며 SM C&C와 계약을 맺으며 주목받았다.

['스타킹'으로 복귀하는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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