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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7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결별한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가 사실은 법적 결혼을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실은 애쉬튼 커쳐의 현재 연인인 밀라 쿠니스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졌다. 밀라 쿠니스는 자신의 지인에게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그저 상징적으로 결혼을 한 것일뿐, 절대 법적으로 부부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밀라 쿠니스의 한 측근은 "밀라는 애쉬튼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며 "커쳐가 무어와 이혼을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공식적인 결혼식을 가지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커쳐의 외도 문제 등으로 지난 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커쳐는 지난 4월 밀라 쿠니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 중이다.
[애쉬튼 커쳐(왼쪽)-데미 무어. 사진 =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미스터 브룩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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