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대호가 뛰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퇴임한다.
일본 언론들은 22일 "무라야마 요시오 구단 본부장이 22일 오카다 감독에게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방침을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오카다 감독은 올 시즌이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그러나 올 시즌 50승 73패 10무로 승률 .407에 그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결국 성적 부진으로 오릭스를 떠나게 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내년 시즌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된다.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291 22홈런 83타점을 올리며 4번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릭스 감독에서 물러나게 된 오카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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