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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브레이킹 던 part2'가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을 통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 팬픽까지도 아마존 판매 1위를 석권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11월 개봉되는 '브레이킹 던 part2'로 마무리 된다. 전작 '브레이킹 던 part1'이 2012 MTV 무비 어워드 최고의 영화와 최고의 키스 부문 4년 연속 수상, 2012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 상 포함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어 시리즈 마지막이 어떻게 그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뱀파이어가 된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 태어난 딸 르네즈미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르네즈미를 둘러싼 컬렌가와 볼투리가의 거대한 마지막 전쟁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18년간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나고 불멸의 존재로 다시 태어난 벨라의 놀라운 변신이 주목된다.
이외에도 이 시리즈를 통해 만나 실제 커플이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브레이킹던 part2' 촬영 이후 외도 결별 재결합 등의 과정을 겪으며 전세계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른터라 마지막 시리즈 흥행성적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여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영화 '브레이킹던part2' 캐릭터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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