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오는 25일부터 2일간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스파르탁 프리모레 팀을 초청하여 친선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되는 행사로, 부산시와 블라디보스톡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스포츠 분야 교류의 일환으로 양 구단 간 농구 발전 및 연고지 농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1부리그 소속인 스파르탁 프리모레는 지난 시즌 러시아 챔피언십 7위 및 슈퍼리그 86승 22패를 기록한 명문 구단으로 KT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차기 시즌 대비 실전 경기 감각 습득 및 조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 시간은 25일 오후 4시, 26일 오후 3시다.
[2007년 교류전 경기 모습. 사진 = 부산 KT 소닉붐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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