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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김종민의 독도명언이 다시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 8월 재외동포 특집에서 배우 김승우와 짝을 이뤘던 브라질 출신의 지훈씨가 보낸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받은 선물은 브라질산 커피였다. 멤버 모두 1박스씩 받았지만 김종민의 선물은 다른 멤버와 달리 두 박스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재외동포 특집 당시 김종민은 개그맨 이수근을 향해 "형은 집에 왜 가요? 집이니까 가죠?"라며 "독도도 우리집이니까 가야하는 거에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들은 지훈 씨는 그날 무척 감동받았다며 김종민에게 특별히 두 박스를 보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개념발언", "한국사람은 모두 감동을 받았어요", "지훈씨도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독도명언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김종민.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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