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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산 연기를 한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뉴스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배우 정은지와 호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드라마 마지막회의 출산 장면이 화제가 됐다. 어렵지는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출산 다큐를 많이 봤다"며 "또 나랑 동생이 여섯살 정도 터울이 있다. 그래서 저런 장면들이 나한테 익숙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7' 마지막회에서 출산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남편으로 등장하는 서인국의 머리채를 잡고 소리를 지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출산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정은지(맨 위 오른쪽).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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