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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자신과 닮은꼴로 지목된 에이핑크 정은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 출연해 MC 신동이 정은지와 비교한 사진을 꺼내자 "얼굴은 정은지씨가 저보다 훨씬 예쁜 것 같다. 그렇지만 매력은 제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전효성은 MC 신동이 자신과 정은지를 비교한 사진을 꺼내자 "평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귀여운 이미지의 정은지와 달리 다이어트 성공 후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전효성은 "살을 빼고 팬들이 '실망했다. 살 빼고 싫어진 여자는 처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지금이 훨씬 예쁘다. 예전에는 얼굴이 컸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주먹만하다"고 짓궂은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날 '비틀즈코드2'에서는 7kg을 감량한 징거가 다이어트 도중 쓰러졌던 이야기와 전효성이 스튜디오에서 맨 발을 공개한 사연, 중년의 남성을 좋아한다는 한선화의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정은지와 비교에 속내를 밝힌 전효성.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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