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23일 오후, 팩스 통해 각 언론사에 출산 소식 전해
23일 오후, 일본 톱스타 커플 아카니시 진(28)과 쿠로키 메이사(24) 사이에서 첫째 딸이 탄생했다.
이 둘은 23일 오후 9시, 소속사를 통해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냈다. "첫째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새로운 사랑, 생명을 저희 부부 2명이 힘을 합쳐 소중히 키우겠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2월 9일, 둘의 결혼과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아카니시와 쿠로키는 2월 2일, 결혼 사실을 발표했지만 임신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같은 해 4월, 임신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의사의 조언으로, 임신 발표는 안정기에 들어선 뒤에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본격적으로 사귄 것은 올해 들어서부터라고 한다. 두 사람은 1월 중순부터 쇼핑몰 데이트나 디즈니랜드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각 소속사는 "친구 관계"라며 교제 사실을 부인했지만, 그 사이 둘은 열애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월 말에는 쿠로키의 고향 오키나와에 함께 방문했고, 쿠로키가 자신의 가족에게 아카니시를 소개하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편, 쿠로키 메이사는 2013년, NHK 대하드라마 '여덟 겹의 벚꽃(八重の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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