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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 OST 대열에 합류한다.
'신의'는 지금까지 알리의 'Carry On', 신용재의 '걸음이 느려서', 장혜진과 MC스나이퍼의 '나쁜 사람' 등의 OST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 성훈이 '신의' OST Part5를 담당, 드라마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훈이 부를 '그대를 봅니다'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운명적인 로맨스를 세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유의 애절함이 깃든 성훈의 보이스가 극중 이민호와 김희선의 아련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대를 봅니다'는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호소력 짙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소프트 발라드곡으로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특히 '나 이제 그대를 볼게요 내 가슴 깊숙이 간직해 온 사랑 자신없죠 그대만 찾아 헤매는 내 맘을 더는 잡을 수가 없네요. 천만번 부르고픈 사람 텅빈 가슴속 넘친 그대만큼. 추억이 적힌 내 삶에 마지막까지 그대와 함께이길 바래요'라는 애잔한 가사는 감성적인 멜로디라인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가슴을 적시게 만들고 있다.
한편 성훈이 부른 '그대를 봅니다' 음원은 24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성훈.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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