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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불만제로'가 돌아온다.
2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중단된 이후 폐지설에 휩싸였던 '불만제로'가 5개월여 만인 오는 10월 11일 방송을 재개한다.
이 관계자는 "MBC 자체 제작이다. 프로그램명에 '시즌2'가 붙을 수도 있다. 정해지지 않았다"며 "MC는 개그맨 남희석과 이성배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불만제로'는 MBC의 대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다. MBC노조 파업 여파로 지난 4월 중단됐고, 지난 7월에는 파일럿 프로그램 '블랙박스'의 등장으로 폐지설이 확산됐다.
당초 '불만제로'는 오상진, 문지애, 허일후 아나운서가 진행해왔다.
돌아온 '불만제로'는 오는 10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남희석(왼쪽), 이성배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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