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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7년동안 마신 폭탄주가 3만여 잔, 실내수영장 6개를 꿀꺽해버린 21세기 폭탄주 홀릭 ‘섹시폭탄주녀’ 백민영씨가 자신의 기행을 공개한다.
180cm의 장신에 34-24-26의 국보급 몸매를 운동, 식이요법이 아닌 폭탄주로 관리한다는 섹시폭탄주녀는 소주는 맹물, 맥주는 보리차, 포도주는 주스에 불과하기 때문에 강한 알코올 맛을 느끼기 위해 폭탄주를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탄주를 마셔도 취하지 않고 다이어트까지 저절로 되는 특이체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 화성인녀는 폭탄주 제조학원까지 다니며 폭탄주 제조법을 익히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도미노주, 쓰나미주, 충성주 등 정통 폭탄주부터 화성인이 직접 개발한 기상천외한 폭탄주 제조법까지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특별히 공개한다.
스튜디오에 꿈틀대는 산낙지와 고가의 버섯, 고등어 캔이 등장하고 지구인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50가지의 폭탄주 제조법과 폭탄주로 완성된 8등신 ‘섹시폭탄주녀’의 상상초월 몸매가 25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섹시폭탄주녀' 백민영씨.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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