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내일 반드시 이겨서 매직넘버를 지워나가겠다.”
KIA가 25일 대구 삼성전서 김진우의 완투승으로 5-1 완승을 따냈다. 김진우는 9이닝 6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완투승을 따냈다. 2011년 임의 탈퇴 복귀 이후 처음 있는 일. 삼성은 김진우의 역투에 밀려 완패했다. 같은 시간 인천에서 SK가 LG에 승리하면서 정규시즌 2연패 매직넘버는 그대로 5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오늘은 졌다. 하지만, 내일 반드시 이겨서 매직넘버를 지워나가겠다”라고 했다. 삼성은 26일 대구 KIA전서 배영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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