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아름다운 미모에 대해 겸손함을 보였다.
손연재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미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탁재훈은 "런던에서도 손연제의 미모를 인정했다"고 말하며 손연재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 8대 미녀로 뽑힌 사실을 밝혔다.
"기분이 어땠나"는 질문에 손연재는 "듣기는 들었는데 별로 신경을 안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연재 선수, 들을 건 다 듣는것 같다"고 탁재훈이 말하자 "혼자 러시아에 있다보니 인터넷을 많이 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주로 재밌는 콘텐츠를 찾아 보는 편이다"고 답했다.
[8대 미녀 선정에 겸손함을 보인 손연재.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