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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의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26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하 '착한남자')의 송중기와 문채원의 강렬한 키스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채원은 그동안 입었던 무채색 정장을 벗어버리고 여성스러운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이다. 송중기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며 가깝게 다가서 숨 막히는 키스를 나누고 있다.
이 장면은 강마루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고 있는 서은기와 의중을 알 수 없는 강마루의 모습이 대비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착한 남자'의 한 관계자는 "이 신은 두 사람의 소용돌이 같은 운명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복수를 하기 위해 서은기에게 접근한 강마루의 계획이 성공할 것인지, 서은기가 정말 왕좌를 포기하고 강마루에게 갈 것인지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엄마의 정성스런 손길이 남아있는 리조트를 팔려고 하는 한재희(박시연)를 막기 위해 일본으로 간 서은기(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마루(송중기) 역시 그런 은기를 위해 일본으로 가면서 세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송중기와 문채원의 '동상이몽'키스가 그려질 '착한남자'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뜨거운 키스를 나눈 송중기와 문채원.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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