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SBS '짝'이 추석을 맞아 '짝-스타 애정촌'을 꾸렸다.
내달 1일 방송될 '짝-스타 애정촌'에는 열한명의 남녀 스타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배우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가수 간미연, 개그우먼 백보람 등의 여성 스타들과 가수 토니안, 이정, 배우 이상인, 여호민,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박재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짝' 촬영을 진행한 실제 애정촌에서 첫만남을 비롯해 도시락 선택, 데이트권을 건 체육대회 등에 참여했다.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은 "결혼하라고 하시는 부모님을 피하고 있지만, 진정한 짝을 만났을 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호민은 "어머님의 응원 문자를 받고 애정촌에 왔다. 혼자 도시락을 먹을까봐 고추장을 준비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의 도시락 선택에서는 '눈물의 도시락'을 먹는 스타들이 대거 발생했다. 남자들의 몰표 선택으로 인해 '계 탄' 여자 스타들이 발생한 반면 몇몇은 홀로 도시락을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열한명의 스타들의 짝을 찾는 과정을 그린 '짝-스타 애정촌'은 내달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애정촌을 찾은 열한명의 스타들.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