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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벤 애플랙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아르고'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예매가 오픈됨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제작에 참여한 '아르고'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영화작가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아르고'는 내달 6일 오후 5시 동서학원 소향 뮤지컬센터, 8일 오후 7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 10일 오후 2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 12일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오늘(26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상영분이 매진되며 영화팬들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아르고'는 아르고라는 제목의 가짜 영화 제작을 통해 전 세계를 속이고 인질을 구출하려는 CIA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1979년 실제 일어났던 이란 인질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스릴러로,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존 굿맨, 알란 아킨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아르고'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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