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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박시연이 웨딩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26일 오후 공개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스틸사진에서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촬영에서 찍은 것으로 박시연의 완벽한 몸매로 여신같은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착한남자'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6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시연이 서정규(김영철)와 결혼을 하는 것인지, 앞으로 박시연이 맞게 될 운명에 대해 기대해 달라"
박시연이 극중 맡은 한재희는 자신의 야망 앞에 걸림돌이 될 서은기(문채원)과 날선 대립을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이뤄줄 서정규에게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며 악녀로서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강마루, 한재희, 서은기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착한남자'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낸 박시연.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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