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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렉츠스프리스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렛츠락페스티벌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2일 동안 3만 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로맨틱 펀치, 톡식, 칵스, 트랜스픽션 등 총 36여 개 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렛츠락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다양한 장르의 유명 인디밴드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하드락에서 일렉트로닉 밴드, 그리고 모던한 밴드들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서 수준이 높아진 관객들의 욕구를 한껏 충족시켜 줬다”고 자평했다.
렛츠락페스티벌은 매년 건강, 나눔, 사랑을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증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한 ‘올레뮤직 인디어워드’가 개최 1주년을 기념, 콘서트 형식으로 렛츠락페스티벌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됐다.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렛츠락페스티벌. 사진 = 롤링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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