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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한국 대중음악사를 새로 썼다.
지난 7월 15일 발매된 싸이의 정규 6집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27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주 기록했던 11위에서 9계단 상승한 결과다. 1위는 미국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의 '원 모어 나잇(One more night)'가 차지했다.
이로써 싸이는 한국 가수이자 한국가사 곡으로 빌보드 역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한국인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10위권 내 진입한 것은 1894년 시작된 빌보드의 118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09년 10월 셋째주 걸그룹 원더걸스가 '노바디(Nobody)'로 76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단 한 주에 그쳤고 현지화를 꾀한 영어버전이었기 때문에 이번 싸이의 성적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9월 둘째주 64위로 '핫 100' 차트에 진입했고 일주일만에 53계단 급상승하며 1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2위를 차지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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