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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한 일본' 외치는 아베, 자민당 새 총재로

시간2012-09-27 09:29:17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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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26일 도쿄 나가타초 자민당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자민당 총재로 선출됐다.

이날 총재 선거 투표는 1시부터 예정돼 있었다. 이미 이른 오전부터 자민당 본부 입구에는 NHK, 후지, TBS 등 유력 방송사부터 인터넷, 케이블 방송사까지 빼곡히 자리 잡고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본회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였고, 어림잡아 2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집결해 회장 진입이 더이상 곤란할 정도였다. 이렇게 취재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의 승자가 차기 일본 총리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집권 여당은 민주당이지만, 민심이 떠난 지 오래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지지율은 20% 초반에 머물러 있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봐도, 자민당과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는 2배 이상 벌어져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자민당의 정권 탈환은 시간문제라는 평가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를 일본 국내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에서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투표를 위해 회장으로 입장하는 아베 전 총리 © JPNews

자민당 총재 선거 입후보자는 모두 5명. 투·개표가 시작되는 1시가 다가오자 속속 후보자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가 옅은 미소를 머금고 회장으로 입장했지만, 긴장감은 감추지 못했다. 아베 전 총리와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의 표정에서는 결연함이 배어나온다.

자민당 총재는 300명의 지방 당원과 198명의 현역의원들로 구성된 선거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되는데, 이때에는 지방 당원들의 표를 배제하고 현역 의원 198명의 투표로 총재를 결정하게 된다.

일본언론은 1차 투표에서 5명 후보 중 그 누구도 과반수 득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당원 표의 40% 이상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이시바 시게루 전 정조회장은 무난히 1차 투표에서 선두에 오르리라 전망됐으나, 상대적으로 국회의원의 지지는 적은 터라, 국회의원의 표만으로 투표가 진행되는 제2차 결선 투표에서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현역 국회의원의 표가 많이 나오는 아베 전 총리나 이시하라 간사장 중 한 명이 1차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에 나간다면, 이시바 전 정조회장을 상대로 분명히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일본언론이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를 ‘2위 싸움’으로 표현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2시 무렵 1차 투표의 결과가 나왔다. 예상대로 이시바 전 정조회장과 아베 전 총리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앞서 설명했듯이 결선 투표는 국회의원들의 투표만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 결과, 이시바 전 정조회장이 얻은 국회의원 표는 34표로 3위인 이시하라 간사장이 얻은 58표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기자실에서는 이미 아베 전 총리의 자민당 총재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한 일본 기자는 "지방 당원 표 300표 가운데 반수가 넘는 165표를 획득한 이시바 전 정조회장이지만, 결선 투표에서의 승리는 당내 다른 파벌을 얼마나 집결시키느냐가 관건"이라며 이시바 전 정조회장이 아베 신조 전 총리나 이시하라 간사장에 비해 영향력이나 정치력 등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 1차 투표 결과 - 총투표수(국회의원, 지방 당원)

1위 이시바 시게루 199(34,165)

2위 아베 신조 141(54, 87)

3위 이시하라 노부테루 96(58, 38)

4위 마치무라 노부타카 34(27,7)

5위 하야시 요시마사 27(24,3)

◇ 결선 투표 결과

1위 아베 신조 108

2위 이시바 시게루 89

실제로, 자민당 총재 선거는 아베 총리의 역전 승리로 끝났다. 바로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 아베 전 총리가 108표로 과반수의 지지를 얻고 자민당의 새 총재로 선출됐다.

결과가 확정된 뒤,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인 아베 전 총리는 선거 종료 뒤 인사말과 기자회견에서 몇 번이고 '강한 일본'을 강조했다.

"5년 전 나는 총리를 돌연 사퇴해 여러분에게 폐를 끼쳤다. 자민당을 새롭게 건설하기 위해, 정권 탈환을 위해 다시 한번 선두에 서서 그때의 못 다한 책임을 다하겠다. 일본국민이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강한 일본'을 만들어 나가겠다"

▲당선 확정 후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아베 전 총리 © JPNews

'강한 일본'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일단 국내적으로는 자민당의 최대 과제인 정권 재탈환을 위해 국회해산-조기 총선거를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해산 시기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피한 노다 총리에 지금보다 강력한 견제 수단을 동원하리라는 것이 현장 기자들의 의견이다.

아베 전 총리의 '강한 일본'이 대외적으로 작용하면 주변국들과 충돌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부터 우익 성향이 강한 인물로 평가받는 아베 전 총리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을 확보해야 하며 독도 등 영토 문제에 있어서도 강경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가 강제 동원됐음을 일부 인정한 '고노 담화'의 수정도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어 한국과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강한 일본'을 주창하는 자민당의 새로운 총재 아베 신조가 영토 문제로 최악의 국면을 맞이한 일본과 주변국의 갈등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안병철 기자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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