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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라일리가 아이돌그룹 비투비를 극찬했다.
테디라일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이팝에서 새로운 뉴잭스윙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들을 보라”는 멘션과 함께 비투비의 타이틀곡 ‘와우’ 뮤직비디오 링크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비투비에 대해 ‘YOU ARE SCHOLARS’라는 고무적인 표현을 써가며 극찬했다. 그는 또 “기회가 된다면 그들과 작업하겠다”면서 “마이클 잭슨이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테디라일리는 고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와 바비브라운의 ‘마이 프레로개티브’(My Prerogative) 등의 곡을 통해 뉴잭스윙 사운드를 꾸준히 프로듀싱해 온 장본인이다.
테디라일리의 극찬에 비투비 멤버 프니엘은 “비투비를 칭찬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타이틀곡 ‘와우’로 앞으로도 한국에서 뉴잭스윙의 인기몰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테디라일리는 “뉴잭스윙을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파티는 계속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비투비는 90년대 뉴잭스윙 스타일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녹여낸 컴백곡 ‘와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라일리의 극찬을 받은 아이돌그룹 비투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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