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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5(Maroon5)가 중국 공연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마룬5는 중국 상하이에서 4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해 중국 팬들을 만났다. 이날 마룬5는 무대에서 '강남스타일'의 후렴구를 삽입해 화제를 낳았다. 이같은 소식은 중국의 각종 매체에서 크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룬5는 마지막 곡인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도입부에서 이 곡의 트레이드 마크인 휘파람 소리와 드럼의 사운드가 흘렀고 그 사이 싸이 '강남스타일'의 후렴구 '오빤 강남스타일'이 삽입됐다. 이에 많은 중국인이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
이어 지난 15일 진행된 내한공연을 마친 마룬5는 말춤을 추며 퇴장해 '강남스타일'의 말춤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27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 '핫 100' 차트에서 9계단 상승하며 2위에 랭크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팬이라고 밝힌 미국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의 '원 모어 나잇(One more night)'은 1위를 지켰다.
[중국 공연 마지막곡에서 '강남스타일'의 후렴구를 삽입한 마룬5.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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