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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성형외과 종사자들은 걸그룹 카라 최고의 미녀로 멤버 박규리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에는 카라가 출연한 가운데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등 성형외과 종사자 100명이 판정한 카라의 미모 서열이 공개됐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서 박규리는 카라 미모 서열 1위로 선정됐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박규리는 완벽한 이목구비 황금 비율이다"라고 평가하며 "눈, 코, 입의 모양과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미모를 지녔다"고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평소 스스로를 여신이라 칭해왔던 박규리는 설문조사 결과에 "데뷔 때부터 여신이라고 세뇌시킨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의외로 겸손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모 서열 2위는 귀엽고 선한 얼굴로 사랑받고 있는 한승연이 선정됐다.
한승연은 "사실 내 눈에 콤플렉스가 있다. 속쌍커풀로 인해 눈을 크게 뜨면 무섭고 인상이 강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2위까지 뽑아주시다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도 3위는 강지영, 4위는 구하라, 5위는 니콜이 차지했다.
카라의 미모 서열이 공개될 'All the K-pop'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문가가 선정한 미모 서열이 공개된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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