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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이어 영국 UK차트까지 중간합산 결과 1위에 랭크되며 한국 가요사의 유례없는 영미 차트 동시 2관왕을 노리게 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7일(한국 시각) 영국의 오피셜 차트 컴퍼니(the Official Charts Company)에서 발표한 중간합산 결과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를 달리던 아일랜드 록밴드 스크립트(The Script)와 미국 래퍼 윌아이엠(will.i.am)의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과 미국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의 '아이 크라이(I Cry)를 제친 기록이다. 차트 최신판은 오는 30일 공개 예정으로 1위 수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실제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이날 "'강남스타일'이 한국 노래로는 최초로 UK차트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영국 뉴스채널 BBC도 지난 24일 "'강남스타일'이 아까운 차이로 1위를 놓쳤다"고 전하며 다음주 내로 싸이의 차트 정상을 낙관적으로 전망한 바 있다. '강남스타일'은 2주전 UK 싱글차트 37위에 랭크된 이후 지난 24일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27일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전주 11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미국 팝록밴드 마룬5의 '원 모어 나잇'에 이어 2위에 오른 '강남스타일'에 빌보드 측은 가파른 상승세로 다음주 1위 등극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UK차트에서 2관왕 수상이 유력해진 싸이, 26(현지시각) 공개된 영국 오피셜 컴퍼니 중간집계 순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UK차트 오피셜 컴퍼니 싱글차트 중간집계 순위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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