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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신혜성과 이민우가 미국 팝스타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과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 록페스티벌’(서안음악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신혜성과 이민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이번 록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으며 마이클 볼튼을 비롯해 중국의 허윈쓰, 황요우민, 예하이즈 등 현지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신혜성은 록페스티벌에서 히트곡 ‘그대라서’ ‘생각해봐요’ ‘째깍째깍’ 등 4곡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민우 역시 ‘남자를 믿지마’ ‘The 'M' Style’ 등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혜성과 이민우가 중국 상해 록페스티벌에 케이팝(K-Pop) 가수 대표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한편 올해 말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민우도 연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 상해 록페스티벌을 통해 마이클 볼튼과 한 무대에 서는 신화 신혜성(왼쪽)과 이민우.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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